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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만 5천 가구 공급 지역
구리시, 오산시, 용인시에 총 6만 5000천 가구의 신규택지가 조성됩니다.
구리토평2(1만 8000 가구), 오산세교3(3만 1000 가구), 용인이동(1만 6000 가구)에 조성됩니다.
구리시 1만 8000가구 공급지역
구리토평2의 신규 택지는 서울 동부권 광진구와 강동구에 맞닿아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곳이다. 특히 토평2는 한강조망으로 특화할 예정이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신성장 혁신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강을 이용한 여가와 레저 공간을 활용하는 '리버프런트 시티'로 만들 예정이며 상봉역 (7호선, GTX B), 망우역(경의중앙선), 장자호수공원역(별내선)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내외부 순환 계획으로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오산시 3만 1000가구 공급 지역
오산세교3지구는 총 3만 1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오산역 서쪽으로 약 800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될 예정이며 화성, 용인,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하고 오산역(1호선, KTX예정)과 동탄역(GTX A, SRT)까지 10분에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세교 1, 2지구와 인접한 지역에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하여 '자족형 커넥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용인시 1만 6000가구 공급 지역
청주시 9000가구 공급 지역
청주분평 2지구에는 총 9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청주역, 오송역 중심으로 신규 산업단지가 계속 조성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반도체가 증설 등으로 주거 공간 확충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역(KTX,SRT)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망도 신설될 계획입니다.
제주시 5500가구 공급 지역
제주화북2는 총 55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제주 동부 생활권으로 삼화지구, 화북공업지역 등 기존 주거지와 업무지역이 있으며 지식 첨단산업, 상업, 생활 SOC 기능을 배치해 동부권 대표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을 마치고 2026년까지 지구계획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첫 사전청약을 받는게 목표입니다. 사전청약 후 1~2년 뒤 본청약(착공)이 이뤄지고 3~4년의 공사를 거처 빠르면 2023년대 초반에 입주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